“플라스틱은 대한민국 산업의 뿌리”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광옥)는 11월 24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제12회 플라스틱산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상훈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김경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 의원, 양기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공급망정책관 등 국회, 정부, 산학연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대한민국 산업의 뿌리-플라스틱’을 주제로 열린 기념행사에서는 우리 산업 전반에 자리 잡은 플라스틱산업의 위상을 확인하고, “함께하는 기쁨, 내일을 위한 희망”이라는 부제와 함께 플라스틱의 유용성과 환경성을 살펴봤다.
이광옥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탄소중립시대를 맞아 플라스틱산업에 대한 도전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 업계 전체가 고군분투 중이다”라며 “연합회는 제4차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DX 전환, 친환경 플라스틱 전환 등 중장기 플라스틱산업 발전 방안을 마련해 연합회의 중소기업 지원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양기욱 산업부 국장은 축사를 통해 “플라스틱은 금속, 세라믹과 함께 3대 소재의 하나로 제조업의 3.4%를 차지하는 뿌리산업”이라며 “최근 탄소중립 및 탈 플라스틱 기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지원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2022년 체결한 플라스틱-석유화학 업계 간 대·중소기업 상생협약이 성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광옥)는 11월 24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제12회 플라스틱산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송석환 동진기업(주) 회장, ‘자랑스런 플라스틱산업인 상’ 수상
이날 기념행사는 1부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조달청장 표창 등 27명의 플라스틱 산학연 유공자를 포상하고, 2부에서는 ‘플라스틱 발전기금’ 출범 선언식이 진행됐다.
이날 영예의 대상인 ‘자랑스런 플라스틱산업인 상’은 송석환 동진기업(주) 대표이사 회장이 수상했다. 송 회장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1975년 창업한 이래 국내 4개, 해외 3개 등 7개 공장을 설립하고 플라스틱 식품용기류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2022년에는 2,0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특히 친환경 경영을 통해 재활용 플라스틱의 활용도를 제고하고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구조적·환경적 감량화를 실현하는 한편, 모교인 동국대학교, 김천고 등에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사회발전에 기여했다.
한편 한국프라스틱연합회는 1962년에 설립된 중소기업협동조합으로 플라스틱산업을 대변하는 업종별 대표단체이다. 플라스틱산업은 대표적인 소재부품산업으로 기업체 수 2만 6,000개, 종사자 수 24만 명으로 제조업의 3.4%를 차지하는 뿌리산업이다.
▲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광옥)는 11월 24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제12회 플라스틱산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 올패키징저널 Vol.28 (2023.11.25) p8~9에 실린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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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은 대한민국 산업의 뿌리”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광옥)는 11월 24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제12회 플라스틱산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상훈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김경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 의원, 양기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공급망정책관 등 국회, 정부, 산학연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대한민국 산업의 뿌리-플라스틱’을 주제로 열린 기념행사에서는 우리 산업 전반에 자리 잡은 플라스틱산업의 위상을 확인하고, “함께하는 기쁨, 내일을 위한 희망”이라는 부제와 함께 플라스틱의 유용성과 환경성을 살펴봤다.
이광옥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탄소중립시대를 맞아 플라스틱산업에 대한 도전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 업계 전체가 고군분투 중이다”라며 “연합회는 제4차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DX 전환, 친환경 플라스틱 전환 등 중장기 플라스틱산업 발전 방안을 마련해 연합회의 중소기업 지원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양기욱 산업부 국장은 축사를 통해 “플라스틱은 금속, 세라믹과 함께 3대 소재의 하나로 제조업의 3.4%를 차지하는 뿌리산업”이라며 “최근 탄소중립 및 탈 플라스틱 기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지원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2022년 체결한 플라스틱-석유화학 업계 간 대·중소기업 상생협약이 성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광옥)는 11월 24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제12회 플라스틱산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송석환 동진기업(주) 회장, ‘자랑스런 플라스틱산업인 상’ 수상
이날 기념행사는 1부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조달청장 표창 등 27명의 플라스틱 산학연 유공자를 포상하고, 2부에서는 ‘플라스틱 발전기금’ 출범 선언식이 진행됐다.
이날 영예의 대상인 ‘자랑스런 플라스틱산업인 상’은 송석환 동진기업(주) 대표이사 회장이 수상했다. 송 회장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1975년 창업한 이래 국내 4개, 해외 3개 등 7개 공장을 설립하고 플라스틱 식품용기류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2022년에는 2,0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특히 친환경 경영을 통해 재활용 플라스틱의 활용도를 제고하고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구조적·환경적 감량화를 실현하는 한편, 모교인 동국대학교, 김천고 등에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사회발전에 기여했다.
한편 한국프라스틱연합회는 1962년에 설립된 중소기업협동조합으로 플라스틱산업을 대변하는 업종별 대표단체이다. 플라스틱산업은 대표적인 소재부품산업으로 기업체 수 2만 6,000개, 종사자 수 24만 명으로 제조업의 3.4%를 차지하는 뿌리산업이다.
▲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광옥)는 11월 24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제12회 플라스틱산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 올패키징저널 Vol.28 (2023.11.25) p8~9에 실린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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