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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림포장, ‘고강도 경량 골판지 상자’ 개발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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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림포장, ‘고강도 경량 골판지 상자’ 개발

경제성 향상·ESG경영 강화 동시에 할 수 있어




글로벌세아 그룹 계열사인 태림포장(대표이사 이복진)이 우수한 강도를 가지면서 가벼운 고강도 경량 상자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고강도 경량 상자는 종이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경제성은 물론 ESG경영 강화에도 효과적이다. 이번 ‘고강도 경량 골판지 상자’ 개발로 태림포장은 국내 이커머스, 물류, 택배 등 골판지시장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 태림포장의 ‘고강도 경량 골판지 상자’는 태림페이퍼 R&D센터가 개발한 ‘H원지’로 만든다. 골판지의 모습.


▲ 고강도 경량 상자 전환 시 ESG경영 효과



종이 강도 극한으로 끌어올린 ‘H원지’ 사용

고강도 경량 상자는 5겹의 종이로 구성돼 높은 강도를 가지는 기존 BA, BB골의 이중 양면 골판지(Double Wall,DW) 상자를 3겹의 종이로 구성되는 양면 골판지 상자(Single Wall, SW)로 전환이 가능한 제품이다. 이 상자는 태림포장과 형제 기업인 글로벌세아 그룹 계열사 ‘태림페이퍼 R&D센터’가 개발한 신제품 ‘H원지’를 사용한다. 재생 원료를 100% 사용하는 ‘H원지’는 원료 처리, 약품 배합, 생산 설비 운용 등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종이의 강도를 극한으로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5겹의 종이로 구성되는 기존 DW 상자를 ‘H원지’를 포함한 3겹의 종이로 구성된 고강도 경량 상자로 전환할 수 있게 됐다.


▲ 파렛트 1개당 적재 가능한 상자 개수의 비교


▲ 상자 100만 개 운송에 필요한 화물차 대수



두께와 부피 25% 감소, 물류비도 줄어

고강도 경량 상자는 기존 상자보다 종이 사용량을 줄일 수 있어 무게는 10~20% 가볍고, 종이 비용을 약 15% 절감할 수 있다. 그 결과, 배송 근무자의 상자 무게에 대한 부담을 줄여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탄소 배출 저감 효과도 얻을 수 있다. 1년에 1,200만 개(크기 : 330×270×230㎜)의 상자를 사용하는 기업이 고강도 경량 상자로 전환하면 55톤의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다. 이는 8,300그루의 식목 효과와 동일하다.

또한 고강도 경량 상자는 두께와 부피를 25%정도 감소시켜 기존 상자보다 파렛트 적재 효율이 우수하다. 상자 100만 개를 5톤급 화물차를 사용해 운송할 경우, 기존 DW(BA, BB골) 상자는 각각 133대, 101대가 필요하지만, 고강도 경량 상자는 89대로 상자 운송이 가능하다.

한편 고강도 경량 상자는 23일부터 나흘간 개최되는 제24회 국제포장기자재전(KOREA PACK) 태림포장 홍보 부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강도 경량 상자뿐 아니라 스티로폼 상자를 대체 가능한 친환경 보냉상자, 8각 상자 등 ESG특화 제품군 또한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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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패키징저널 Vol.38 (2024.04.25) p10~11에 실린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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