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가타와 공동 개발, 요시와공업의 자동차용 주물 부품에 적용
▲ 식물유래 방청필름 ‘BioCor’의 모습.
일본의 GSI크레오스(구 군제산업주식회사)가 코코넛 등 식물유래 원료를 사용한 방청필름 ‘BioCor’의 자동포장시스템을 일본 포장기계제조사인 하나가타와 공동 개발해 요시와공업에 납품했다고 20일 밝혔다.
코코넛 유래 원료 사용한 친환경 방청필름 ‘BioCor’
‘BioCor’는 독일 MetPro가 개발한 식물유래 방청성분을 이용한 친환경 방청필름이다. 기존 방청필름의 기화성 방청제에는 인체에 유해한 아민과 아질산염이 많이 이용됐는데, BioCor는 그러한 성분들을 일절 사용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코코넛에 함유된 약 2,000가지 성분에서 추출한 방청성분에 크랜베리, 염소우유를 조합해 높은 방청 성능을 구현했다.
BioCor는 유럽의 방청필름시장에서 이미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 GSI크레오스와 하나가타가 공동으로 개발한 ‘BioCor 자동포장시스템’의 모습.
‘품질’과 ‘생산성’을 양립한 자동포장시스템 개발
이번에 GSI크레오스와 하나가타가 공동으로 개발한 ‘BioCor 자동포장시스템’은 전 세계에서 1만 대 이상 판매된 L형 포장시스템 ‘HP-30Z 시리즈’를 기반으로 제품 크기에 맞게 적정한 제대가 가능하도록 기계가 자동으로 설정을 변경하는 시스템인 ‘자동 단 교체기구’를 부착해 생산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BioCor의 방청효과를 더욱 발휘하기 위해 탈기 시스템도 도입해 ‘품질’과 ‘생산성’을 양립하는 시스템을 실현했다.
아울러 기존 자동포장시스템보다 심플한 사양으로 만들어 초기 비용을 크게 줄여 도입 가능성을 높였다.
한편 요시와공업은 자동차용 주물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주력 제품은 디스크 로터이다. 이 제품은 최대 무게가 12~13kg로, 지금까지 수작업으로 포장해왔다.
요시와공업 관계자는 “이번에 ‘BioCor 자동포장시스템’의 도입으로 인해 작업자 부담 경감과 생산 효율의 향상을 실현하게 됐다”며 “더욱이 기존 필름을 식물유래 친환경 필름인 ‘BioCor’로 대체하게 돼 사람과 환경에 대한 부하를 저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하나가타와 공동 개발, 요시와공업의 자동차용 주물 부품에 적용
▲ 식물유래 방청필름 ‘BioCor’의 모습.
일본의 GSI크레오스(구 군제산업주식회사)가 코코넛 등 식물유래 원료를 사용한 방청필름 ‘BioCor’의 자동포장시스템을 일본 포장기계제조사인 하나가타와 공동 개발해 요시와공업에 납품했다고 20일 밝혔다.
코코넛 유래 원료 사용한 친환경 방청필름 ‘BioCor’
‘BioCor’는 독일 MetPro가 개발한 식물유래 방청성분을 이용한 친환경 방청필름이다. 기존 방청필름의 기화성 방청제에는 인체에 유해한 아민과 아질산염이 많이 이용됐는데, BioCor는 그러한 성분들을 일절 사용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코코넛에 함유된 약 2,000가지 성분에서 추출한 방청성분에 크랜베리, 염소우유를 조합해 높은 방청 성능을 구현했다.
BioCor는 유럽의 방청필름시장에서 이미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 GSI크레오스와 하나가타가 공동으로 개발한 ‘BioCor 자동포장시스템’의 모습.
‘품질’과 ‘생산성’을 양립한 자동포장시스템 개발
이번에 GSI크레오스와 하나가타가 공동으로 개발한 ‘BioCor 자동포장시스템’은 전 세계에서 1만 대 이상 판매된 L형 포장시스템 ‘HP-30Z 시리즈’를 기반으로 제품 크기에 맞게 적정한 제대가 가능하도록 기계가 자동으로 설정을 변경하는 시스템인 ‘자동 단 교체기구’를 부착해 생산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BioCor의 방청효과를 더욱 발휘하기 위해 탈기 시스템도 도입해 ‘품질’과 ‘생산성’을 양립하는 시스템을 실현했다.
아울러 기존 자동포장시스템보다 심플한 사양으로 만들어 초기 비용을 크게 줄여 도입 가능성을 높였다.
한편 요시와공업은 자동차용 주물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주력 제품은 디스크 로터이다. 이 제품은 최대 무게가 12~13kg로, 지금까지 수작업으로 포장해왔다.
요시와공업 관계자는 “이번에 ‘BioCor 자동포장시스템’의 도입으로 인해 작업자 부담 경감과 생산 효율의 향상을 실현하게 됐다”며 “더욱이 기존 필름을 식물유래 친환경 필름인 ‘BioCor’로 대체하게 돼 사람과 환경에 대한 부하를 저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